존경하는 여신금융업계 임직원 여러분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각자 뜻하시는 바를 꼭 이루시길 기원합니다.많은 분이 예상한 바와 같이 쉽지 않은 대내외 여건으로 저희 여신금융업계는 힘든 시기를 보냈습니다.미국 등 주요국의 고강도 긴축, 아직 끝나지 않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동 정세의 불안정 등으로 전 세계는 불확실성으로 가득 찬 한 해를 보냈습니다.국내 금융시장도 부동산 PF 대출의 연체율 상승과 코로나19 기간 누적된 가계·자영업자 대출 등 다양한 취약요인이 잠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공공기관 혁신을 위한 무두질을 시작했다.14일 수원시에 따르면, 지방도시공사인 수원도시공사, 수원시정연구원을 비롯한 8개 출연기관, 수원시체육회 등 4개 보조기관까지 총 13개 공공기관이 혁신을 통한 생산성 및 효율성 제고 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13개 공공기관 효율성 높인다수원시는 민선8기 공공기관 혁신방안으로 업무성과 향상, 인사관리, 예산절감, 조직문화 등 4가지 방향성을 제시했다. 인력과 조직, 재정·예산, 사무·기능 등 모든 분야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공헌활동 등 사회적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2일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한 것과 관련해 "지난 1년여 간 고수해왔던 고강도 긴축정책에 약간의 진전이 있었음을 보여주는 것이나, 미국을 위시한 주요국들이 긴축을 끝내기까지는 좀 더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며 "특히 전년도 고물가·고금리 등의 여파는 당분간 우리 경제를 강하게 압박할 것"이라고 우려했다.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해 이같이 언급하며 "알다시피 현재도 소비와 수출이 부진한 상황이다. 하반기로 갈수록 다소 나아지겠지만,
사랑하는 공사 가족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임직원 여러분과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랍니다.지난 한 해는 계속되는 코로나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주요국의 고강도 통화긴축과 부동산 경기 침체 등 예상치 못했던 대내외적 변수들로 어려움이 많았던 시기였습니다.하지만 이러한 경영여건에도 우리는 서민과 취약계층의 든든한 조력자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습니다. 먼저, 안심전환대출과 50년 만기 초장기 모기지, 생애최초 모기지 등 정책모기지 신상품을 출시하여, 금리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과 청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중국의 새 최고지도부가 첫 회의를 열고 기존 코로나 방역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다만 일률적인 방역 관행은 시정한다는 방침을 내놓았다. 이는 과잉 방역을 시정하면서 경제적 타격을 최소화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11일 관영 중앙TV(CCTV)에 따르면 새로 출범한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이하 상무위)는 이날 시진핑 국가주석 주재로 첫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방역 정책 최적화를 위한 20개 조치를 발표하면서 이같이 방침을 밝혔다. 이날 상무위는 ’다이내믹 제로 코로나(動態淸零)’ 정책을 확고히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효성첨단소재와 효성화학이 ‘신기업가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9월 초까지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친환경 챌린지인 ‘친환경, 금상첨화(첨단소재, 화학이 함께해 더욱 좋다라는 의미)’와 ‘제로 웨이스트 데이(쓰레기 없는 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신기업가정신’은 기업이 이윤 창출에 머무르지 않고 기후변화, 인구절벽 등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사회적 가치를 높이겠다는 뜻이다. 지난 5월 대한상공회의소 주도로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가 출범됐고, ERT 참여 기업들은 공동챌린지와 개별챌린지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조현준 효성 회장이 '한국의 경영자상'을 수상했다.효성은 조현준 회장이 29일 한국능률협회(KMA)가 수여하는 2022년 한국의 경영자상의 수상자로 선정됐다도 29일 밝혔다.올해 52회째를 맞이한 한국능률협회 한국의 경영자상은 그 해의 국내 경제 발전을 이끈 경영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조 회장은 세계 1위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스판덱스와 타이어코드 등 주력 제품들의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를 확충함으로써 경쟁사와의 초격차를 크게 늘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중국,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또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의 영향으로 확진자 증가세가 날로 가팔라지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5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만7177명이다. 국내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5만7012명,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는 156명 확인됐다. 이로써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46만2421명으로 늘었다.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4만9550명→5만4121명→5만3921명→5만4939명→5만6431명→5만4619명→5만71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25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송영길은 다음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아울러 "종로', '안성', '청주 상당구' 3곳의 보궐선거에 더불어민주당은 후보를 공천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이와함께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에서 제명 건의를 의결한 윤미향, 이상직, 박덕흠 의원의 제명안을 신속히 처리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지방선거에 2030 청년들을 파격적으로 대거 공천하겠다. 민주당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1월 두 번째 주말인 오늘(8일)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평소와 비슷한 교통량을 보이겠지만 다소 혼잡하겠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교통량은 전국 435만대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0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2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대도시간 고속도로 예상 소요시간(요금소 출발 기준) 지방방향 서울~대전 2시간, 서울~부산 5시간10분, 서울~광주 3시간40분, 서서울~목포 3시간50분, 서울~강릉 3시간30분이다.지방 방향 경부선 오산~안성, 북천안~옥천(분) 부분과 영동선 용인~양지, 덕평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는 집합제한명령 등 강력한 행정명령 조치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했음에도 각종 지원에서 제외된 지역 종교시설에 방역물품 구입을 위한 재난지원금으로 지역사랑상품권 50만원을 지급한다.지급 대상은 영천시에 등록되어 있는 종교시설로, 고유번호증 또는 종단소속 증명서 등으로 확인된 경우에 한해 지급한다. 다만, 방역수칙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종교시설은 제외된다.지급 절차는 내년 1월 10일부터 14일까지 제출서류를 갖춰 영천시민회관에 현장 방문해 수령할 수 있다. 14일 이후부터 3월 31일까지는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성탄절 겸 12월 마지막 토요일인 오늘(25일)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교통량은 평소보다 감소하지만 다소 혼잡한 교통 상황을 보이겠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교통량은 전국 442만대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9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0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대도시간 고속도로 예상 소요시간(요금소 출발 기준)은 서울-대전 2시간, 서울-부산 5시간10분, 서울-광주 3시간40분, 서서울-목포 4시간, 서울-강릉 3시간20분이다.지방 방향 경부선 서울요금소-신갈, 천안-목천 부분과 영동선 마성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일상회복을 시작하면서 부족했다고 판단되는 준비 상황을 냉정히 점검해 교훈으로 삼고 전열을 확실히 재정비해 일상회복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채비를 갖춰야 한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해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코로나로 힘겨운 연말연시를 보내야 하는 안타까운 상황"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이어 "고강도 방역조치를 시행하는 동안 코로나 상황을 조기에 안정시키는 데 전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위중증 환자의 발생을 반드시 억제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이번에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12월 세번째 토요일인 오늘(18일)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과 오후 예보된 비로 교통량은 감소하지만 교통상황은 다소 혼잡하겠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교통량은 전국 458만대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2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4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대도시간 고속도로 예상 소요시간(요금소 출발 기준)은 서울-대전 2시간10분, 서울-부산 5시간20분, 서울-광주 3시간40분, 서서울-목포 4시간10분, 서울-강릉 3시간20분이다.지방방향 경부선 기흥동탄-오산 북천안-목천, 영동선 마성-양지 원
[뉴스웍스=우성숙 기자] 지난달 1일부터 시작된 단계적 일상 회복이 45일 만에 브레이크가 걸렸다.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침없이 이어지고, 위중증 환자가 급증하자 정부가 16일 일상회복 시작 이후 두 번째 방역 강화 대책을 내놓았기 때문이다.정부가 이날 공개한 거리두기 조정 방안은 수도권, 비수도권 구분 없이 사적 모임 허용 인원을 4인으로 제한하고 각종 시설의 영업시간을 오후 9~10시로 제한하는 것이 골자다. 지난 6일부터 시행한 사적모임 6~8명, 방역패스 확대 등 '특별방역대책'이 성과를 내지 못하자 열흘 만에